나무기술-레빗-메가존-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원팀' 구성

송혜리 기자 2023. 1. 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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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이노그리드, 레빗, 메가존클라우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들이 가진 기술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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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산업 발전 도모
한국형 오픈 플랫폼 표준 참조모델(K-PaaS) 개발 추진

나무기술-레빗-메가존-이노그리드 대표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나무기술은 이노그리드, 레빗, 메가존클라우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들이 가진 기술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형 오픈 플랫폼 표준 참조모델(K-PaaS) 개발 ▲체계화된 교육을 통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인력 양성 ▲오픈 플랫폼 평가 기준 마련 ▲상호운용성에 대한 인증제도 운영 ▲오픈 플랫폼 관련 정책 발굴 및 제안 ▲국내 기술의 글로벌 확산 등 주요 과제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김홍준 나무기술 상무는 "나무기술은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개발해 민간 시장에서 PaaS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 및 솔루션과 더불어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 인력양성위원회 위원장사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PaaS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민간 중심 오픈 플랫폼의 자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여러 기업들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산업별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노그리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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