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자녀안심 그린숲‘ 4개 초교에 신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올해 9억원을 들여 ▲북구 용수 ▲해운대구 좌산·양운 ▲금정구 장서 등 4개 초등학교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5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도 10억원을 투입해 해운대구 신도초등학교, 남구 대천초등학교, 금정구 삼육초등학교 등 5곳에 조성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북구 용수초, 해운대구 좌산초·양운초, 금정구 장서초 등
미세먼지 저감, 교통안전, 휴식공간 확보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9억원을 들여 ▲북구 용수 ▲해운대구 좌산·양운 ▲금정구 장서 등 4개 초등학교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말한다.
이 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해 교통안전에 기여한다. 특히, 여름에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아울러 곤충서식지 등으로 도심 속 생태교육 공간 역할도 한다.
시는 지난 2021년 5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도 10억원을 투입해 해운대구 신도초등학교, 남구 대천초등학교, 금정구 삼육초등학교 등 5곳에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조성할 자녀안심 그린숲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를 심고, 곤충서식지 등도 함께 조성해 도심 속 살아있는 생태 복원지이자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