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도경완, SBS 설날 특집 ‘떠나보면 알 거야’ 결혼 첫 합법외박

하경헌 기자 2023. 1. 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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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과 방송인 도경완이 출연하는 SBS 설날 특집 ‘떠나보면 알 거야’의 한 장면. 사진 SBS



배우 최수종과 방송인 도경완이 결혼 후 처음으로 합법적(?)인 외박에 나선다.

두 사람은 SBS에서 설날 특집으로 편성한 여행 예능 ‘떠나보면 알 거야’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가족들에게 합법적인 외박을 허락받고 국내 여행을 시작한다.

두 남자는 2박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과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최수종은 ‘전라남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도경완에 대해서는 “성격 좋고 가정적이며 열심히 사는 친구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배우 최수종과 방송인 도경완이 출연하는 SBS 설날 특집 ‘떠나보면 알 거야’의 한 장면. 사진 SBS



남편, 아빠라는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자신만을 위해 떠난 두 남자는 전라남도의 울창한 숲길과 아름다운 노을 풍경 그리고 광활한 갯벌을 배경 삼아 전라남도만의 맛과 멋에 취해 먹방은 물론 술잔도 기울이며 남자들만의 속 깊은 대화도 털어놓는다.

여행 내내 어디를 가든 “너무 좋다”는 말을 계속 외친 도경완은 여행 마지막 날 끝내 행복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다”고 최수종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최수종 역시 파트너로 함께 한 도경완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동생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수종과 도경완이 출연하는 설날 특집 ‘떠나보면 알 거야’는 오는 21일부터 3일 동안 3부작으로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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