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V6 등 척추 의료가전 평균 4% 인상…"원자재값 상승 부담"

구단비 기자 2023. 1. 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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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다음달부터 V6 등 일부 의료가전제품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라젬은 제품 렌탈료도 올린다.

다만 파우제 등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는 제외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원자재값, 인건비, 판관비 상승 등 물가로 인한 부득이한 결정"이라며 "가격이 인상되는만큼 소비자 멤버십 혜택이나 수리 보증 기간을 늘리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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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사진제공=세라젬

세라젬이 다음달부터 V6 등 일부 의료가전제품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V6의 경우 기존 490만원에서 510만원으로, V4의 경우 375만원에서 390만원으로 비싸진다. 세라젬은 제품 렌탈료도 올린다. 다만 파우제 등 안마의자와 리클라이너 소파는 제외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원자재값, 인건비, 판관비 상승 등 물가로 인한 부득이한 결정"이라며 "가격이 인상되는만큼 소비자 멤버십 혜택이나 수리 보증 기간을 늘리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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