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아이디어를 사업으로…CJ대한통운, 사내 벤처 육성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 2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이 밖에도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이 프로젝트 기간에는 기존 부서 업무에서 벗어나 공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로 인사 발령을 내고 자율 근무 제도를 보장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다됨 프로젝트' 2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1기 때 공모된 210개 아이디어 중 5개가 사업화에 들어갈 만큼 임직원의 관심이 높았던 점을 반영한 것이다.
2기에서는 내부 심사로 추려진 아이디어 중 제안 PT 등을 거쳐 최종 4개를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에는 외부 스타트업 컨설팅 전문가의 액셀러레이터 멘토링을 지원한다.
총 상금도 지난해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렸다.
CJ대한통운은 이 밖에도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이 프로젝트 기간에는 기존 부서 업무에서 벗어나 공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로 인사 발령을 내고 자율 근무 제도를 보장하기로 했다. 지방 거주자에게는 숙소도 제공한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