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데프, 불법 촬영 '혐의없음'…'쇼미' 도전 예고

김지하 기자 2023. 1. 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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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의혹을 받았던 래퍼 우버데프(본명 윤경민)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가운데, 이를 직접 공개했다.

우버데프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경찰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송파 경찰서는 우버데프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우버데프는 경찰의 수사결과 통지서 공개와 함께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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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데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불법 촬영 의혹을 받았던 래퍼 우버데프(본명 윤경민)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가운데, 이를 직접 공개했다.

우버데프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경찰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송파 경찰서는 우버데프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사건을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봤다.

지난 2021년 래퍼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쿼카더랩은 우버데프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탈의실에서 여성 모델을 몰래 촬영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관련해 우버데프는 "뮤직비디오 감독이 나의 반나체 사진이 '여자탈의실 몰카'의 증거라며 협박했다. 내 반나체 사진이 찍힌 곳은 촬영장 통로이자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는 촬영 공간이었고 여자 탈의실이 아니었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우버데프는 경찰의 수사결과 통지서 공개와 함께 엠넷 '쇼미더머니' 시리즈 출연을 예고했다. "내년 '쇼미'에서 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우버데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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