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부터 실적 회복"···코스맥스 목표가 9.8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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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18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6만 5000원에서 9만 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키움증권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3914억 원, 영업이익은 83% 줄어든 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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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18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기존 6만 5000원에서 9만 8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3914억 원, 영업이익은 83% 줄어든 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순수 국내와 일본향 브랜드 수요는 양호했으나 중국향 브랜드의 주문이 감소한 영향이다. 아울러 원부자재 가격 부담과 매출 내 색조 비중 증가가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인과 중국 법인은 매출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국내 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단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1분기부터 포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 내 화장품 수요가 1분기 말~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미국 법인도 구조 조정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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