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정당 계약률 70%…1,400여채 미계약

최덕재 2023. 1. 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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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일반분양에서 첫 당첨자가 기한내 계약하는 것을 뜻하는 정당 계약에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5일간 진행한 정당계약률은 70% 수준으로, 일반 분양 4,786가구 중 1,400여가구는 계약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합하면 최종 계약률은 80∼90%선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분양 규제 대폭 완화에도 계속되는 집값 하락세와 고금리로 계약 포기가 속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둔촌주공 #일반분양 #정당계약 #예비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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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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