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JYP, 스트레이키즈 성장세 BTS보다 빨라… 업종 내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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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JYP Ent.(JYP)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지적재산권(IP) 배출과 양성 시스템의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로 "스트레이키즈의 빠른 성장 속도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크게 높였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기존 주력 IP 5개(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잇지, 니쥬, 엔믹스)에 이어 4개 신규 IP가 더해지며 라인업이 2배로 확장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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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JYP Ent.(JYP)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지적재산권(IP) 배출과 양성 시스템의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박수영 연구원은 18일 “JYP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09억원, 302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지난 4분기 JYP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4분기 호실적의 주 요인은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미니앨범 300만장, 잇지(ITZY)의 미니앨범 1000만장 등을 포함한 약 480만장의 앨범 판매와, 3분기 이연된 니쥬(NiziU)와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투어 매출 인식 등”이라고 말했다. 지난 4분기 진행된 니쥬의 일본 돔 투어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JYP의 IP 배출과 양성 시스템이 매우 돋보인다고 봤다. 그는 “JYP의 대표 IP인 스트레이키즈의 성장세가 BTS보다 빠르다”면서 “미주 지역에서 핵심(코어) 팬덤의 성장을 견인하며 자연스레 놈 코어(Norm Core·대중)적 인기까지 결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JYP의 IP 배출·양성 시스템의 우월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로 “스트레이키즈의 빠른 성장 속도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크게 높였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기존 주력 IP 5개(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잇지, 니쥬, 엔믹스)에 이어 4개 신규 IP가 더해지며 라인업이 2배로 확장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엔믹스 등 부진이 안타깝긴 하지만, 향후 더해질 신규 라인업의 성장성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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