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설 연휴' 정상 운영… 음식 반입 가능하나 취식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이 이번 주말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21~24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18일 서울현충원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에도 안장과 묘역·현충탑·충혼당 참배를 할 수 있다.
서울현충원은 참배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민원실~충혼당 구간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현충원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현충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참배를 할 수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서울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이 이번 주말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21~24일)에도 정상 운영된다.
18일 서울현충원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에도 안장과 묘역·현충탑·충혼당 참배를 할 수 있다. 충혼당과 제례동 등 실내 시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 예약은 받지 않고, 방문 접수 후 참배가 가능하다.
단, 서울현충원은 이용객 혼잡을 우려해 제례동 참배 시간은 기존보다 5분 단축한 10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현충원 측은 설 당일인 22일 오전 9시~오후 3시 시간대가 특히 혼잡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식물도 술, 과일, 포, 과자, 떡 등을 소량 반입할 수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내부 취식은 금지한다.
서울현충원은 참배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민원실~충혼당 구간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서울현충원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현충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참배를 할 수도 있다.
정부는 지난 2011년과 22년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설 연휴 기간 현충원·호국원 등 전국 국립묘지의 현장 참배를 제한했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