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슬램덩크’ 투톱 여전...교섭·유령 출격[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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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레이스에 돌입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 4만 70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전 8시 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교섭'(27.9%) '아바타2'(20%) '유령'(16.3%) '더 퍼스트 슬램덩크'(9.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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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 4만 70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51만320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그 뒤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는 3040 관객의 폭발적 호응 속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날 3만 8027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01만 3241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새해 극장가는 ‘아바타2’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투톱 체제로 굳혀진 가운데 또 한 번의 새 바람이 분다. 스타 감독과 배우들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두 편의 블록버스터, ‘교섭’과 ‘유령’이 이날 맞장 개봉하는 것.
오전 8시 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교섭’(27.9%) ‘아바타2’(20%) ‘유령’(16.3%) ‘더 퍼스트 슬램덩크’(9.4%) 순이다. ‘히트 메이커’ 현빈·황정민 답게 ‘교섭’이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서며 박스오피스 순위 변동이 예상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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