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서 음주운전 차량 신호등 충돌‥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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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인천 중구 신흥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 한 대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등과 주변 시설물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남성은 서울에서부터 약 40킬로미터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67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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