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푸드 플랫폼 ‘포옹’,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

강규민 2023. 1. 18.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엄 펫푸드 플랫폼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프리 시리즈 A(Pre-A) 투자를 유치했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펫푸드 플랫폼 ‘포옹’, 프리 시리즈 A 투

[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펫푸드 플랫폼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가 프리 시리즈 A(Pre-A) 투자를 유치했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인 영양설계와 안전한 제조환경, 고품질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 론칭한 PB브랜드 ‘생식선생’을 앞세워 최근 2년 동안 고객 수가 800% 늘어나는 등 자연식 사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에 이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등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금액은 30억원에 달한다.

포옹은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품질력과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나갈 예정이다. 기존 신제품 개발 센터에 더해 경기도 김포시에 자체적인 공장을 구축하고 반려동물의 주식 사료와 간식 그리고 보조제 제품 등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옹 플랫폼의 멤버십 기능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반려동물 시장의 가장 큰 문제인 펫푸드 영역을 확실하게 잡는다는 포부다.

이대은 포옹 대표는 “반려동물 양육 비용의 33%가 사료 구입에 소요되는 등 1500만 반려인의 가장 큰 고민인 ‘건강한 먹을 거리’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글로벌 사료 공급 등 제품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자체 멤버십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펫푸드 분야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