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설맞이 강동사랑상품권 70억원 판매

2023. 1. 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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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계묘년 새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19일 오전 9시부터 70억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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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사 전경.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계묘년 새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19일 오전 9시부터 70억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200만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동사랑상품권과 관계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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