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방학이지만 매일 해야 할 일들을 한다

[나도??몰랐던 일]102화 겨울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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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지만 매일 해야 할 일들을 한다.

"엄마, 이거 다하면 나 뭐해?"

"끝까지 다 하고 얘기하자."

시간 맞춰 학원도 가고

때맞춰 삼시 세끼도 챙겨먹는다.

"엄마~ 내일은 쌀국수 먹고 싶다."

"그래~ 그럼 내일은 외식하자~"

근데 생각해 보면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은 길고 긴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돌봄교실 갈 수 있나?"

"누가 아이를 봐주려나..."

정말 아이를 낳고 보니 모든 아이들이 걱정되고 신경 쓰인다.

아이들이 대접받는 세상이면 좋겠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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