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넷플릭스 비영어 TV 2위...인기ing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 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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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01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더 글로리'는 공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부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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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넷플릭스 2위. 사진|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01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남부의 여왕’ 시즌3가 이름을 올렸다.

‘더 글로리’는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페루 프랑스 홍콩 일본 등 34개 나라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더 글로리’는 공개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부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주차에는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멜로퀸’으로 활약한 배우 송혜교의 첫 장르물이자 복수극으로 화제를 모았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더 글로리’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보는 건 쉽지 않다. 그러나 그만큼 학교폭력(왕따)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잔혹한 행위임을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호평했다.

‘더 글로리’ 시즌2는 3월 공개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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