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이마트, 올해 수익 개선될 것… 자회사 비용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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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발목을 잡았던 자회사 비용이 올해는 축소돼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18일 분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조454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 감소한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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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지난해 발목을 잡았던 자회사 비용이 올해는 축소돼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7조4540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 감소한 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이다.
배송이 연구원은 “대형마트 기존점이 8% 성장했고, 객단가 중심 성장에서 객수 성장으로 바뀌었다”며 “식품 성장이 크게 늘고, 내식 증가에 따른 장보기 수요도 상승했다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올해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선 요인으로는 ▲대형마트 영업이익률 개선 ▲쓱닷컴 적자 축소 ▲스타벅스 일회성 보상 종료 등이 꼽힌다.
배 연구원은 “물가 효과에 내식 수요 상승 효과가 더해질 것”이라며 “자회사 비용도 상당 부분 축소되는 가운데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확보되면 주가 모멘텀(동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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