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위스 다보스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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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활동을 벌인다.
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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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우리 기자 = 삼성전자가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활동을 벌인다.
삼성전자는 다보스의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에서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600여명 등 2700여 명의 리더들이 참석한다. 각국 정상들의 차량 행렬은 부산엑스포 광고가 진행되는 반호프슈트라세를 거쳐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개최된 프랑스 파리, 7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수바 등 주요 국제 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려 왔다.
또한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부산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we12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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