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엔씨소프트 현재 저평가 구간…목표가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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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기존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10% 내렸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하향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모바일 부문 약화를 반영해 올해 모바일 게임 추정 매출액을 재조정하고, 2023년 출시작 매출 반영시점을 기존보다 뒤로 보수적으로 추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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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상상인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기존 70만원에서 63만원으로 10%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하향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모바일 부문 약화를 반영해 올해 모바일 게임 추정 매출액을 재조정하고, 2023년 출시작 매출 반영시점을 기존보다 뒤로 보수적으로 추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게임주 대장을 다시 탈환했고 모바일과 PC 라인업 및 향후 기대작도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현재주가는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엔씨소프트의 2023년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배로 과거와 비교해 부담없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에서의 가능성과 회사 개발방향의 변화만 확인한다면 밸류에이션은 더 높게 평가 받을 수 있으며 그 가능성은 1차적으로 신작 'TL(쓰론 앤 리버티)'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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