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미치에다 슌스케, 24일·25일 1박2일간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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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미키 타카히로)의 주인공 미치에다 슌스케가 내한한다.
18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인공 카미야 토루 역의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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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미키 타카히로)의 주인공 미치에다 슌스케가 내한한다.
18일 수입사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인공 카미야 토루 역의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의 한국 흥행에 감사 인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24일, 25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내한한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개봉일인 지난해 11월30일 기준 박스오피스 9위로 시작해, 폭발적인 입소문 속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으로 올라서며 승승장구하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 '올빼미' '영웅' 등 다양한 국내외 화제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연일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그 결과,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돌파,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를 이뤄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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