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빠’ 황찬성 “굴 캐는 게 로망”→갯벌서 2PM 댄스 메들리(세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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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딸 아빠가 된 황찬성이 '세컨 하우스'를 찾는다.
그러나 황찬성은 "근처에 갯벌이 있더라"라며 기대감 가득한 표정을 발산하고, 이에 주상욱은 "생각 잘해야 한다. 굴은 마트에서 사 먹으면 된다"라며 단호한 대처에 나서지만 결국 주상욱과 조재윤은 게스트의 로망 실현을 위해 갯벌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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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지난해 딸 아빠가 된 황찬성이 ‘세컨 하우스’를 찾는다.
1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황찬성이 주상욱, 조재윤의 세컨 하우스가 있는 전남 강진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황찬성은 이날 강진을 찾아 두 선배를 향한 응원과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 로망 실현에 나선다. 황찬성은 “하고 싶은 것을 적어왔다”라며 황가오리 먹기, 낚시하기, 가마솥 요리하기, 자연산 굴 캐기 등을 읊기 시작한다.
이에 ‘연예계 강태공’ 주상욱은 “낚시 끊었어”라며 지난 강진에서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내고, 조재윤은 “안될 사람이네?”라며 황찬성의 천진난만한 열정을 경계했다고 전해져 세 사람의 첫 만남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황찬성은 “근처에 갯벌이 있더라”라며 기대감 가득한 표정을 발산하고, 이에 주상욱은 “생각 잘해야 한다. 굴은 마트에서 사 먹으면 된다”라며 단호한 대처에 나서지만 결국 주상욱과 조재윤은 게스트의 로망 실현을 위해 갯벌로 발걸음을 옮긴다.
갯벌에 도착하자마자 황찬성은 지천으로 널린 자연산 굴에 “대박이다!”라며 심상치 않은 텐션을 폭발시켰다고. 여기에 주상욱과 조재윤은 주민이 직접 캔 굴을 시식하면서 표정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또, 황찬성은 굴을 캐다 숨길 수 없는 댄스 본능을 폭발시킨다. 황찬성은 2PM의 히트곡 메들리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해 즉석 갯벌 무대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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