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울버햄튼 로페테기 “후반전 이길 자격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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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테기 감독이 패배에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2~3차례 깔끔한 상황이 있었다. 찬스는 아니지만 깔끔한 상황이었다"며 "리버풀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지만, 내 생각에는 우리가 후반전에는 더 많은 걸 얻을 자격이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한편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리그 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선 황희찬은 주중 컵대회 경기에서 결장하며 체력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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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로페테기 감독이 패배에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13분 하비 앨리엇에게 '원더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후 좋은 기회를 여럿 얻었지만 리버풀의 육탄 방어를 돌파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작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2~3차례 깔끔한 상황이 있었다. 찬스는 아니지만 깔끔한 상황이었다"며 "리버풀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지만, 내 생각에는 우리가 후반전에는 더 많은 걸 얻을 자격이 있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로페테기 감독은 "컵대회에서 더 올라가고 싶었기에 슬프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리미어리그다. 그러나 컵대회에서 경쟁하면서 우리는 이기려는 큰 의지가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도중 위르겐 클롭 감독과 설전을 벌인 장면에 대해서는 "축구일 뿐이다. 아무것도 아니다"고 답했다.
울버햄튼은 과거 로페테기 감독과 사제 인연을 맺었던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수 파블로 사라비아를 영입했다. 로페테기 감독은 "좋은 선수다.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조만간 우리와 함께 훈련할 것이다. 그런 선수를 데려와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 리그 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선 황희찬은 주중 컵대회 경기에서 결장하며 체력을 아꼈다.(사진=훌렌 로페테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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