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학 휴마시스 대표 "주주이익 제고 주력…현금배당 확대"

김응태 2023. 1. 18.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마시스(205470)는 기업가치 및 주주 이익 제고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주주 대상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또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신규사업 모색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휴마시스(205470)는 기업가치 및 주주 이익 제고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주주 대상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신년사에서 “휴마시스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당사가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배경에는 주주들이 있지만 당면한 과제 해결에 집중하느라 고견을 세심히 듣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차 대표는 이어 “올해는 주주에 보답하는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며 “현금배당 확대, 주주 소통 창구 마련, 기업설명회(IR) 활동 강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가치와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신규사업 모색 및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차 대표는 마지막으로 “현재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대내외적 기업활동의 어려움과 온갖 소문으로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받고 있다”며 “하루빨리 경영권 분쟁을 종식시키고 휴마시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마시스는 소액주주들의 제안에 따라 다음 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상근감사 선임 등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