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 ‘아침마당 부산’ MC 발탁[공식]

이예주 기자 2023. 1. 18. 08: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하이량이 ‘아침마당 부산’ 스페셜 고정 MC가 된다.

18일 하이량 측은 “하이량이 오는 20일 방송될 KBS 부산 ‘아침마당’을 시작으로 고정 MC로 활약한다”라고 밝혔다.

하이량은 지난달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김호연과 함께 ‘아침마당 부산’에 출연해 남다른 텐션과 재치 넘치는 말솜씨, 탁월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촬영이 끝난 후 바로 고정 MC로 발탁됐다는 후문.

하이량은 MC 발탁 소식과 함께 “하이량이 너무 사랑하는 부산, 당분간 KBS 부산 ‘아침마당’ 스페셜 고정 MC가 됐습니다. 첫 녹화 날은 웃고 울다가 방송이 끝난 것 같아요”라며 “제작진분들이 아주 잘했다고 잘 뽑았다고 하셨대요. 새 식구라고 잘 챙겨주신 출연진분들과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MC 첫 녹화날이라고 선물에 꽃다발까지 싸 들고 먼 길 달려와주신 하이클라스(하이량 팬덤명) 하이팸님들 너무 사랑합니다”라며 팬 사랑도 잊지않았다.

하이량은 ‘아침마당 부산’ 새 MC로서 센스 만점 입담과 노련하고 편안한 진행능력을 과시하며 기존 MC인 차재환 아나운서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예정이다.

하이량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로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21년 EP 앨범 ‘My Destiny’를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신청곡’, ‘꺼져’에 이어 지난 16일 두 번째 싱글 ‘사랑품’을 발매,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호평받고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