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시즌 진입하자 美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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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실적시즌에 본격 진입하면서 지수선물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2%, S&P500선물은 0.11%, 나스닥선물은 0.16% 각각 하락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시장의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해 6% 이상 급락하자 다우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14%, S&P500은 0.20% 각각 하락한데 비해 나스닥은 0.14%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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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실적시즌에 본격 진입하면서 지수선물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12%, S&P500선물은 0.11%, 나스닥선물은 0.16% 각각 하락하고 있다.
대부분 기업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해 지수선물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규장은 혼조 마감했다.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시장의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해 6% 이상 급락하자 다우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가 가격 인하로 중국 판매가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7% 이상 급등하자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14%, S&P500은 0.20% 각각 하락한데 비해 나스닥은 0.14% 상승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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