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간증 영상 일파만파...논란인 것일까? [M+이슈]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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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의 간증 영상이 이슈다. 사진=DB

배우 윤은혜의 간증 영상이 이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은혜가 교회 집회에 참석해 간증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윤은혜는 “오 주여,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 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거룩한 자가 될 수 있게”라고 말한다.

이어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정제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새로운 모습으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고 전하며 팔을 위로 올리기도 한다.

이처럼 윤은혜의 통성기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통성 기도는 큰 목소리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 교회에서 주로 이뤄지는 예배 및 집회 기도 양식이다.

특히 윤은혜가 평소 방송에서 보인 모습이나 목소리와 달리, 큰 목소리로 기도해 놀라움을 안긴다. 하지만 이는 전혀 문제 될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윤은혜의 통성기도에 “종교의 자유”와 “낯설다”라는 반응으로 대립하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8년 설립한 1인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역시 지저스 아미(JESUS ARMY)의 줄임말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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