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황정민 "한 달 가까이 금주 중, 올해 목표다"(굿모닝FM)

김종은 기자 2023. 1. 1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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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올해 새롭게 세운 계획을 들려줬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의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정민은 "즐겨 듣는 라디오라 꼭 나오고 싶었다. 아침형 인간이라 열심히 라디오를 듣는 편인데 영화를 개봉하면 꼭 한 번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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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황정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올해 새롭게 세운 계획을 들려줬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의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정민은 "즐겨 듣는 라디오라 꼭 나오고 싶었다. 아침형 인간이라 열심히 라디오를 듣는 편인데 영화를 개봉하면 꼭 한 번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황정민은 "보통 기상 시간이 5시에서 5시 30분 정도다. 애초에 전날 일찍 자는 편이다. 보통 밤 10시에 잔다"라며 아침형 인간다운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들은 DJ 장성규는 "평소 애주가이시지 않냐. 어제 저녁에도 약주 하셨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안 마셨다. 오늘을 위해서도 있지만 올해 새해 소망으로 세운 게 금주였다. 금주를 해보면 어떨까 싶어 열심히 해보고 있다. 지난달 23일 정도부터 계속 금주 중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 개봉한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굿모닝FM']

교섭 | 굿모닝FM | 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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