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요로결석 수술 16회+신장 결석 1회… 공황장애 30년ing” 충격 (‘돌싱포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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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류승수가 남다른 불행 이력을 언급했다.
17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출연했다.
불행 배틀이 이어졌고 류승수는 "매년 요료결석 수술을 받았다. 현재 16회, 신장 결석 제거도 1회도 받았다. 요로결석 16회는 상상할 수 없는 거다. 요로결석은 산통이랑 같다. 16명의 아이를 낳은거다. 게다가 공항장애 30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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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류승수가 남다른 불행 이력을 언급했다.
17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출연했다.
치질 수술 3일차라는 류승수는 “웬만하면 촬영을 미루려고 했다. 웃기면 힘이 들어간다”라며 치질 수술의 고충을 전했다. 류승수는 “아내와 사주를 많이 봤다. 결혼 전에도 많이봤고 결혼하고 나서도 많이 봤다. 무조건 이혼한다고 했다.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방책이 주말부부라더라”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주말이 다가오면 어떠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류승수는 당황헤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류승수는 “지난 2년은 코로나때문에 일이 없었다. 오로지 육아를 했다”라며 육아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본인의 과거 여자를 만나면 어떠냐?”라고 질문을 던졌고, 류승수는 “그런적이 있었다. 좁은 골목길을 가는데 굉장히 가까웠다. 창문이 내려왔는데 전 여친이었다. 연애할 대 정말 예뻤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쳐다보는 게 스트레스일 정도였다. 그런 그녀를 딱 봤는데 세월도 흐르고 수술을 많이 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은광은 ‘쪽박 찬 놈’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했다. 서은광은 “어릴 때 돈이 생기니까 불안했다”라고 설명했다. 투자가 잘못됐다는 서은광은 “혼자 공부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업도 했었다는 서은광은 “동네 술집이랑 포차도 했다. 오픈했을 때 잘됐다. 코로나 여파로 다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비투비 음방 1위'와 '코인 떡상' 중에 골라달라는 말에 서은광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은광은 “본심 말해도 되나? 저는 끝까지 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하겠다)”라며 비투비 음방 1위를 선택했다.
방귀를 잘 뀐다는 김준호는 “쥐미니가 마약견이다. 엉덩이가 열리면 안다. (방귀가 뀌고 싶었는데) 1시간 30분 운전을 했다. 참다보니 배가 볼록해졌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방귀를 뀌었다. 20초간 나왔다. 지민이가 10초 정도 소리를 지르다가 나중에 지쳐서 못 지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불행 배틀이 이어졌고 류승수는 “매년 요료결석 수술을 받았다. 현재 16회, 신장 결석 제거도 1회도 받았다. 요로결석 16회는 상상할 수 없는 거다. 요로결석은 산통이랑 같다. 16명의 아이를 낳은거다. 게다가 공항장애 30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류승수는 “보증 서서 집 3채를 날렸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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