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여자친구 전화 한 통으로 목숨 구한 남성?
2023. 1. 18. 08:17
여기 여자친구의 전화 한 통 덕분에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구한 남성이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이 남성은 사고 당일 집 앞 갓길에 차를 대고 운전석에 앉아있었다는데요. 마침 여자친구가 집에 두고 온 소지품을확인해달라는 전화를 했고, 그는 차에서 내려 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밖에서 쾅쾅거리는 굉음이 들려 나와보니, 차량 옆의 산비탈에서 거대한 돌덩이가 굴러떨어지고 있었다고요. 바위는 남성이 앉아있던 운전석 바로 위로 떨어졌고, 차는 어찌해볼 도리 없이 그대로 찌그러졌습니다. 남성은 '소름 돋는 일이 발생할 뻔했다'며 여자친구에게 목숨을 구해줘 고맙다고 말했다는데요. '당장 복권을 사야 할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너스레를 떨었다죠. 최근 캘리포니아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네요.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돋보기] 김성태·이재명 ″모른다″…전 비서실장 ″가까운 관계″ 진실은?
- 한국인 추정 시신 2구 카트만두로 이송…유족 '항의'
- [뉴스7] 7급 자리에 조카사위 앉힌 시의장…인사권 줬더니 특혜?
- 천장 금 갔지만 영업 이어간 NC 백화점…무기한 중단 명령
- 다가오는 설날, 뭘 볼까?...안방에서 즐기는 음악+토크+여행 [M+방송진단]
- ″음란행위 연상돼″…마틴 루서 킹 조형물 '외설 논란'
- ″한반도 전쟁? 일어난 줄도 모른 채 끝날 것…서울 못 빠져나가″
- [뉴스7] ″UAE 적은 이란″ 대통령 발언 두고 갑론을박…″외교 참사″ vs ″장병 격려″
- 서울 종암동 다세대주택서 화재…방화 혐의 20대 여성 입건
- 윤 대통령, 스위스 도착 ″과학기술 협력″ 경제 외교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