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759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803명 ↓…사망 1명

이재춘 기자 2023. 1. 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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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7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59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342명, 구미 315명, 경산 226명, 경주 191명, 김천 108명, 안동 96명, 칠곡 70명, 영천 67명, 문경 45명, 울진 42명, 영주 40명, 상주·의성 33명, 영덕 25명, 청도 24명, 예천 23명, 고령 18명, 성주 17명, 청송 16명, 봉화 13명, 군위 10명, 영양 3명, 울릉 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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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가 시작된 17일 서울시내 한 백화점에 실내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3.1.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7일 해외 입국자 3명을 포함해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59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1610명)보다 149명(9.3%) 늘었지만, 1주일 전(2562명)과 비교하면 803명(31.3%)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342명, 구미 315명, 경산 226명, 경주 191명, 김천 108명, 안동 96명, 칠곡 70명, 영천 67명, 문경 45명, 울진 42명, 영주 40명, 상주·의성 33명, 영덕 25명, 청도 24명, 예천 23명, 고령 18명, 성주 17명, 청송 16명, 봉화 13명, 군위 10명, 영양 3명, 울릉 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1298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614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6만4556명,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006명이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24.7%, 재택 치료자는 8263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2.8%(전국 11.5%)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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