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공장 통근버스가 행인 덮쳐…60대 여성 사망

김솔 2023. 1. 18.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6시 15분께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여성 A씨가 이 공장으로 진입하던 통근버스에 치였다.

사고를 당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이 공장 직원 30여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우회전한 뒤 신호등이 없는 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를 지나 내부로 진입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공장 직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연합뉴스) 김솔 기자 = 18일 오전 6시 15분께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60대 여성 A씨가 이 공장으로 진입하던 통근버스에 치였다.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사고를 당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이 공장 직원 30여명을 태운 통근버스가 우회전한 뒤 신호등이 없는 공장 후문 앞 횡단보도를 지나 내부로 진입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공장 직원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통근버스 운전기사가 행인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