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스포티파이 2억 2000만 스트리밍 돌파..‘OST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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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2000만을 돌파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1월 10일 뷔의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Spotify(스포티파이)'에서 2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현재 2억 2275만 94 스트리밍을 기록(15일 오전 기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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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2000만을 돌파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 1월 10일 뷔의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Spotify(스포티파이)’에서 2억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현재 2억 2275만 94 스트리밍을 기록(15일 오전 기준) 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 OST 사상 최단인 자신의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다.
앞서 ‘2022 Spotify Wrapped(스포티파이 랩드)’ 연말 결산 데이터에 따르면 ‘Christmas Tree’는 2022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OST이자, 전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케이팝이다.
뷔의 ‘Sweet Night’이 2020년, 2021년 스포티파이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한국 드라마 OST의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3년 연속 최다 스트리밍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뷔는 OST 두 곡이 2억 2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기록을 보유한 최초의 케이팝 아티스트다.
‘Christmas Tree’는 음원의 인기뿐 아니라 각종 매체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미국 ‘Elite Daily(엘리트 데일리)’는 Y2K(2000년대) 이후 발표된 곡 중 새로운 크리스마스 클래식이 될 플레이 리스트의 24곡 중 하나로 뷔의 ‘Christmas Tree’를 선정했고, ‘Rolling Stone India(롤링스톤 인디아)’는 축제 분위기에 어울리는 케이팝 7곡 중 하나로 ‘Christmas Tree’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뷔의 ‘Christmas Tree’는 브라질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K4US’가 주최한 ‘PAK 어워즈’에서 ‘올해의 OST’를 수상해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Christmas Tree’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커버곡으로도 불리며 사랑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은 유튜브 채널과 SNS에 ‘Christmas Tree’를 밴드 연주와 함께 부르는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10CM(권정열)는 자신의 콘서트 ‘10CM’에서 부러운 OST 시리즈 중 첫 번째 곡으로 선곡해 불렀고, ‘2022 가요대전에서도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인 본인 곡 ’서랍‘과 함께 ’Christmas Tree’를 커버했다.
한편 뷔는 2022년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를 기록하며 최고의 존재감을 자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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