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대…겨울철 감염 확산세 주춤

김혜인 기자 2023. 1. 18.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유지하면서 겨울철 감염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 1016명, 전남 1083명 등 총 2099명이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 추이는 이달 들어 30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11일부터 2000명대로 내려갔다.

확진자 수는 검체 채취가 감소한 지난 주말 900~1000명대까지 줄었고, 전날부턴 다시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확진자 일주일 전 보다 1315명↓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유지하면서 겨울철 감염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 1016명, 전남 1083명 등 총 2099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3414명 보다 1315명 줄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 추이는 이달 들어 30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11일부터 2000명대로 내려갔다.

확진자 수는 검체 채취가 감소한 지난 주말 900~1000명대까지 줄었고, 전날부턴 다시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광주에선 1명이 숨지고 위중증 환자 13명이 발생했다. 957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전남 지역에서도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감염 고위험 시설 37곳에서 82명이 확진되면서 소규모 집단 전파가 이어졌다.

전남 병상 가동률도 일주일 전 57.1%보다 약 6%줄은 46.5%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