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최경주, 이번엔 챔피언스 투어 개막전 출격..2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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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3)가 하와이에서 2주 연속 출격한다.
이번엔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코나의 후알라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스 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한다.
새해 첫 대회를 마친 최경주는 이번 주엔 챔피언스 투어 개막전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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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코나의 후알라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스 투어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한다.
지난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에 출전한 최경주는 첫날 4언더파 66타를 때려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1타 차로 아쉽게 컷 통과가 무산됐다.
기대했던 컷 통과는 무산됐으나 이틀 동안의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하와이 현지 분위기의 적응도 마친 건 만족할 부분이다.
새해 첫 대회를 마친 최경주는 이번 주엔 챔피언스 투어 개막전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0~2021시즌부터 챔피언스 투어 활동을 시작한 최경주는 2021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다.
지난해엔 개막전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최종일 공동 13위로 출발한 최경주는 상위권 진입을 기대했으나 샷이 다소 흔들린 탓에 타수를 줄이지 못해 톱10을 놓쳤다.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작년 대회에서 17언더파 199타를 쳐 스티븐 알커(호주)와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이번 대회엔 최경주와 히메네스를 비롯해 데이비드 듀발, 스티븐 알커, 데이비드 톰스, 비제이 싱, 베른하르트 랑거, 마이크 위어 등 총 42명이 출전해 4라운드 72홀 경기로 우승을 다툰다. 총상금은 200만달러, 우승상금은 34만달러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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