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4일간 울산 시내버스 300여 편 감차 운행

[KBS 울산]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시내버스 운행 편수를 하루 300여 편 줄입니다.

하지만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터미널, 태화강역 경유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오는 22일 0시 이후 도착하는 KTX 이용객을 위해 자정 이후에 두 차례 추가 운행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경유하는 5개 시내버스 노선은 21일부터 24일까지 막차 시간이 노선별로 5∼30분 연장됩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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