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다가오는 설 명절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몸은 움츠러들지만 다가올 명절에 마음만은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공장소를 이용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많은 사람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심을 전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흥=뉴스1) = 추운 겨울 날씨에 몸은 움츠러들지만 다가올 명절에 마음만은 기대감으로 가득하다. 친인척과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음식을 먹고 덕담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비슷할 것이다.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가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계절인 만큼 이번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하고 설치해드리는 것은 어떨까?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화재에서 주택화재 발생이 약 18%인 반면 그 사망자 비율은 47%가 주택에서 발생한다. 주택화재의 경우 다른 화재에 비해 인명피해가 상대적으로 크다.
소방시설법 제8조 시행(2012년 2월) 이후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1.2% 증가했지만, 주택화재 사망자는 2.4% 감소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주택화재는 부주의(53.4%)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 사망자 발생건수는 70세 이상이 33.7%로 가장 많았다.
고흥소방서는 설 명절에 대비해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공장소를 이용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많은 사람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급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일반 분말용 소화기와 화재 발생시 경보음을 울려 인명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집에서 잠을 자거나 외출 중인 화재취약시간에 감지기는 화재사실을 주변에 알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고, 화재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역할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다른 소방시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인터넷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많이들 고민할 것이다.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안심을 전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