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시티전 결승골 도움' 18세 가르나초와의 재계약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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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의 미래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 는 18일 "소식통에 따르면 가르나초가 맨유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가르나초의 기존 계약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그간 심도있는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던 맨유는 가르나초와 재계약을 맺는 것에 가까워진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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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의 미래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8일 "소식통에 따르면 가르나초가 맨유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 가르나초의 기존 계약은 2025년 6월까지이다. 그간 심도있는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던 맨유는 가르나초와 재계약을 맺는 것에 가까워진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의 아르헨티나 윙포워드인 가르나초는 올 시즌 맨유 유스에서 1군으로 콜업됐다. 지난 풀럼 FC전 추가 시간 결승골,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 결승골 어시스트를 포함 1군 11경기에서 2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맨유는 이른 고액의 5년 재계약으로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했던 아드난 야누자이(27)의 사례를 생각하며 신중하게 재계약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결국 이에 성공하며 도장을 찍기 직전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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