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디 올 뉴 코나]가솔린·하이브리드·전기차..가격 2537만원부터

박민 2023. 1. 18.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년 만의 풀 체인지(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현대자동차(005380)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코나'.

디 올 뉴 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3개 라인업을 구축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3119만원 △프리미엄 3297만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원 부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5년 만에 풀체인지 '코나' 출시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 3611만원부터

[이데일리 박민 기자] 5년 만의 풀 체인지(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현대자동차(005380)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코나’. 시장의 판도를 뒤집기 위해 스스로를 ‘룰 브레이커(Rule Breaker)’라 칭하고 있다. 말 그대로 소형 SUV 시장에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해 새로운 룰(Rule)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현대자동차가 이달 새롭게 출시한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사진=현대차)
디 올 뉴 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3개 라인업을 구축했다. 판매가격은 디자인과 상품성 측면에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기존 모델보다 높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모델 대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제어기OTA), 12.3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 운전석 전동시트, 듀얼 풀 오토 에어컨, LED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LED 실내등, 애프터 블로우 등 첨단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이달 새롭게 출시한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이달 새롭게 출시한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사진=현대차)
판매가격은 다음과 같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원 △프리미엄 2759만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원이다.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468만원 △프리미엄 2690만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3119만원 △프리미엄 3297만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원 부터다.(개별소비세 3.5% 포함 가격,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 전기차 모델은 3월 중 상세 상품정보를 공개하고,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디 올 뉴 코나’ 판매 목표를 3만 7000대로 잡았다. 이중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은 전체 40%로 예측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시장 수요를 고려해서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모델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배터리와 반도체 수급 등 유관 부문과 소통 강화하며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