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어제보다 기온 높아…중부·전북 초미세먼지 ‘나쁨’

최현미 2023. 1. 1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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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어제보단 추위가 덜한데요.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공기는 다시 탁해져 중부지방과 전북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아직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귀성길과 귀경길에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0도, 연휴 마지막 날에는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충남의 남부에는 1cm 미만의 눈이 더 내리겠고, 내륙 곳곳에는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오늘 낮부터 중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춘천 영하 4.7도, 부산 0.1도로 어제보다 2~4도 정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와 대구 5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하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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