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UBS "올해 달러 약세 지속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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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마지막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이어온 미국 달러화에 대한 전망까지 살펴보실까요?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글로벌 원자재 책임자는 올해도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유로-달러 환율이 1.10달러로 오르고, 달러-위안 환율은 6.5위안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도미니크 슈나이더 / UBS 글로벌 자산운용 글로벌 원자재 책임자 : 올해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매우 단순합니다. 연준이 금리 인상을 끝낼 것이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옳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0.25%p 인상에 그칠 것이고, 최종금리가 5%를 웃돌지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경제 성장입니다. 중국과 유럽이 더 유리한 상황이죠. 종합해 보면 유로-달러 환율이 1.10달러로 오르는 등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올해 달러-위안 환율은 6.5위안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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