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 얘기 중 바람 난 사연에 “난 53번쯤 결혼했겠다”(한혜진)

이슬기 2023. 1. 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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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구독자들의 연애 상담에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구독자들의 연애 상담에 대해 솔직하고 시원한 생각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년 연애를 하며 결혼 이야기가 오갔는데 여자친구가 바람을 폈고 그 상대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연이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혜진은 "연애 하면서 결혼 이야기는 아무 의미 없다. 그렇게 따지면 난 53번째 결혼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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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혜진이 구독자들의 연애 상담에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1월 17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화주의 여친 있는 남자를 뺏고 싶어요 (연애상담, 한혜진 인생 노하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구독자들의 연애 상담에 대해 솔직하고 시원한 생각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년 연애를 하며 결혼 이야기가 오갔는데 여자친구가 바람을 폈고 그 상대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연이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혜진은 “연애 하면서 결혼 이야기는 아무 의미 없다. 그렇게 따지면 난 53번째 결혼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별 후 먼저 연락은 찬 사람이 한다. 갑이란 소리. 성숙하지 못한 분과 연애를 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도 깔끔하지 못했다”라며 "관계의 중심을 스스로에 둬야 한다. 거짓말도 하고 바람도 피우는 좋은 연애 상대가 아닌 사람이랑 관계를 청산하고 내 라이프에 집중을 하고, 기회가 된다면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나도 내 남자친구가 나랑 헤어지고 남자를 만난다고 하면 진짜 화날 것 같다. 하지만, 그녀가 여자를 만나든, 남자를 만나든 신경 끄고 살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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