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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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과 포항, 안동,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7분쯤 울진군 죽변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1층 방사능 계측실에서 70L 액화 질소 가스 용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또 전날 오후 1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투숙객 B씨(40대)가 번개탄을 이용해 극단적 시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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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진·포항·안동·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과 포항, 안동, 의성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7분쯤 울진군 죽변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1층 방사능 계측실에서 70L 액화 질소 가스 용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연구원 A씨(40대·여)가 다리 부위에 2도 화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1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투숙객 B씨(40대)가 번개탄을 이용해 극단적 시도를 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의식이 저하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33분쯤 안동시 송현동에서 친척과 연락이 끊겼던 C씨(60대·여)가 자택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20분쯤 의성군 의성읍에서 배전반 작업을 하던 D씨(60대)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1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E씨(70대·여)가 약물을 과다 복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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