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분기 깜짝 실적 전망…"단기 적극 매수 추천"-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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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가 다음달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오를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분기 이익 컨센서스(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실적 발표 전후 주가가 올랐다"며 "4분기 실적 시즌에도 비슷한 패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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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LG유플러스가 다음달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오를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분기 이익 컨센서스(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실적 발표 전후 주가가 올랐다"며 "4분기 실적 시즌에도 비슷한 패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1만3000원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다음달 3일 발표될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전망치를 웃도는 실적)가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2504억원으로 컨센서스 2273억원을 상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비 큰 폭 감소할 것"이라며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할당에도 불구하고 감가상각비가정체 양상을 나타내면서 외견상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장기 이익 성장에 대한 신뢰감이 회복될 것"이라며 "현 시점 단기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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