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분 지속시, 최경환·우병우·유영하 친박신당 가능"[한판승부]

한판승부 2023. 1. 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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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완 "권성동, 김기현 안 도울 것..장제원과 불편"
구용회 "정영학 녹취록? 가장 떨고 있는 건 50억 클럽"
진중권 "대장동 사건, 이재명 배임죄 빼도박도 못할 것"
김성회 "김만배 돈, 정진상·이재명에 갔다? 입증 못해"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김규완 CBS 논설위원장, 구용회 CBS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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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규완> 많은 분들이 저한테 물어봐요. 김 선배, 누가 당대표 될 것 같아 물어봐요. 그러면 저는 대답하는데 대통령실에서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즉 김기현 원내대표가 안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 뭐냐 하면 자기네들이 설계를 잘못했어요, 이번 전당대회를 처음부터. 결선투표제를 만들어놓은 것은, 완전히 파출소 피하려다가 경찰서 만나는 격이 됐어요.

◇ 박재홍> 안철수와 나경원, 두 분이 올라갈 수도 있다?
   


◆ 김규완> 그러면 결선투표제하면 수도권에서 확장성이 없기 때문에 김기현 원내대표가 전혀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 진중권> 지금 여론조사에도 양자대결이 벌써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가 저쪽 김기현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 김규완> 폴리뉴스에 48:42로 나오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한테 힌트를 하나 드리고자 제가 준비한 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이번 전당대회 키포인트는 누구냐. 누구일 것 같아요? 권성동입니다. 권성동 의원을 주목하지 않고 있는데, 이분 오늘 저녁인가 아침 비행기로 하와이 갔다가 들어오시거든요. 내일모레 측근들하고 회의를 할 거예요. 취재 다 한 겁니다. 그런데 권성동 의원의 행보가 굉장히 주목이 돼요. 권성동 의원이 가만 있잖아요. 왜 그럴까요, 같은 윤핵관인데. 다 물어보거든요, 사람들이? 그런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조기에 드랍해 버렸잖아요, 초기에.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 번째는 지지율이 낮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대통령이 나가지 말라고 그랬다 그러는데 그 반대입니다. 대통령이 나가라고 그랬어요.

◇ 박재홍> 이건 어떻게 확인하신 거예요?

◆ 김규완> 제가 직접 취재 다 한 겁니다.

◇ 박재홍> 권성동 의원에게 당대표 나가라고 했다?

◆ 김규완> 그럼 권성동이 왜 윤핵관인 김기현 원내대표를 돕지 않느냐, 많은 의문들을 제기하는데… 이상하지 않으세요? 권성동 대표 두고보세요. 끝까지 중립을 지킬 겁니다. 김기현 대표 안 도울 거예요. 뭘 아셔야 되냐면 이 정권이 출범하기 전에 권성동 대표하고 장제원 의원이 가장 쌍벽을 이루는 실세들이잖아요. 그런데 장제원 의원이 안을 맡고 권성동 대표는 밖을 맡기로 한 거예요. 안을 맡기로 했다는 건 뭐냐 하면 대통령실을 맡기로 한 거예요. 그래서 장제원 의원들이 추천한 사람들이 다 대통령실에 많이 들어간 겁니다. 그리고 권성동 의원은 밖을 맡게 된 거예요. 뭐냐 하면 산하조직, 대선캠프를 주로 권성동 대표가 했어요. 그런데 권성동 대표가 당대표 경선에 나왔다 드롭을 했잖아요. 그런데 대선캠프에 있던 조직 대부분을 권성동 대표가 다 갖고 있어요, 지금. 그런데 이분들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장제원 의원이나 김기현 대표를 위해서 지원해 주지 않고 있다는 거예요. 사인을 주지 않고 있다는 거죠.

◇ 박재홍> 나가라고 그러는데 왜 안 나갔어요,권성동 의원은. 지지율이 낮아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친윤 의원들의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 김규완> 주변에서 다 너가 나가봐야 승산이 없고 장제원하고 싸우는 게 더 부각이 돼서 대통령에 부담을 주니까 나가지 말라고 원로들이나 종국에 지도자들이 계속 권성동 원내대표한테 조언을 하고 나쁘게 얘기하면 압력을 넣은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대통령을 정말 아끼는 마음에서 당이 분열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권성동 대표가 결단을 내린 거예요.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한테 지시해서 김기현 도와주라 하면 되지 이렇게 하겠죠. 그런데 대통령이 친구예요.

◇ 박재홍> 권성동 의원과 어린시절.

◆ 김규완> 그렇게 이래저래라 할 수 있는 사이가 아니에요. 그래서 본인이 나가라고 그랬는데 너 다시 가서 도와라? 가뜩이나 좋아하지도 않는데, 장제원 의원을. 불편한 사이인데. 그래서 권성동 대표가 키를 쥐고 있다는 겁니다.

◆ 김성회> 두 가지라 하셨는데.

◇ 박재홍> 권성동 하나.

◆ 김규완> 국민의힘이 지금 이렇게 내분분열상을 보이면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요. 지금 영남권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친박신당 움직임이 있어요. 박근혜 대표가 최근에 사면복권된 최경환 의원, 우병우 전 민정수석, 그 당시 실세였죠. 유영하 변호사랑 합해서 당을 하나 만들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실체도 없고 움직임은 없습니다. 그런데 정서적 정치적 공감대는 이미 형성이 돼 있어서 국민의힘 원로들이 계속 그런 조언들을 하면서 그러니까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그 주변 사람들은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검찰이 유린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를 다시 받겠다라는 생각으로 당을 만들 움직임을 모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내분이 계속 되면 친박신당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거죠. 특히 중대선거구가 된다? 그러면 친박신당은 100% 됩니다.
   

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 김성회> 준연동형 비례연동제 사용해서 그렇고 하나가 있고 또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지 않을 경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 김규완>그것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 모르는 건 모르겠습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 얘기 너무 많이 해서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아까 진 작가님이 말씀하신 여론조사는 1월 14-15일 폴리뉴스가 의뢰했고 에브리씨앤알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였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오늘 입국해서 수사를 받고 있죠. 그렇다면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수사 진척이 있을까요? 구용회 위원님 말씀해 주시죠.

◆ 구용회> 이미 저희가 한 달 전에 얘기를 했잖아요. 1월달에 이런 일이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성남 대장동하고 FC 사건에 대해서 배임 또는 제3자 뇌물죄로 기소를 할 거다. 그리고 변호사비 대납은 그때까지 실질적으로 진전이 없었다 그렇게 나왔거든요. 지금도 물론 검찰이 김성태라는 새로운 인물이 왔으니까 수사를 해 봐야 알겠죠. 전반적으로 법조계 전반적으로 대납사건의 실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얘기하고 있어요, 대체로.

◇ 박재홍>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를 위해서 쌍방울이 뭔가 했다라는 것이 실체가 없다?

◆ 구용회> 2억 5000만 원이라고 하는 변호사비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지만 적은 것도 아니고. 20억이라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너무 많은 돈이고. 또 실은 변호사비 대납을 증명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이태형 변호사가 사외이사로서 일을 했잖아요, 어쨌든 간에. 그러면 일을 했기 때문에 내가 보수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또 그 변호사비 대납을 하려면 먼저 변호사에게 들어간 돈이 있어야 되잖아요. 들어간 돈을 추적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많은 돈이 없단 말이죠, 20억이란 돈이.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조심스럽지만 좀 진전을 보기 어렵지 않겠냐 이런 생각이 들고.

물론 뭐 김성태 씨가 자기가 살려고 하니까 기업이 다 죽게 생겼으니까 들어온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어떤 진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만 좀 저는 대북송금 그쪽 방면에서 , 크다 작다는 논할 수 없지만 좀 새로운 사실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경기도에서 이화영 부지사가 있을 때 북한 개풍군과 나무 보내주기 10만 그루인가? 12만 달러인가 보냈다는…그런 부분이 불투명한 것처럼 제가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과연 핵심이고 굉장한 이 수사에서 중심인가 사실 저는 좀 그것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우선은 가장 관심 있는 변호사비 대납사건은 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이미 조사할 사람은 다 했잖아요. 그리고 기본 조사가 다 돼 있고, 서류 조사가 다 돼 있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것이 나올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은 형편인데, 그래도 죽으려다가 살려고 왔으니까 어떤 진술을 할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김성태 전 회장이. 이런 가운데 검찰이 다시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지 않습니까? 27일이라는 얘기도 있고 30일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그렇다면 주된 쟁점은 위례, 대장동 개발비리와 관련된 수사인데 검찰은 어떤 부분을 가지고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윤창원 기자


◆ 구용회> 지금까지 알려진 거 보면 원래는 1차 수사팀이 배임으로 기소를 한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2차 수사팀. 작년 7월부터 새 정부 들어서 수사를 해 온 게 뇌물 혐의로 계속했던 거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상 또 요즘에 뇌물이 없어졌다는 거죠, 얘기가. 거의 언론에서 뇌물죄는 거의. . . 왜냐하면 대장동 천화동인 1호를 사백 몇 억을 갖다가 유동규네가 갖기로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뉴스타파에서 공개한 녹취록이 있잖아요. 녹취록을 봐도 그런 부분에 여러 가지로 신빙성에 있어서 그렇게 와닿지가 않거든요. 신빙성을 쭉 봤을 때.

저희 법조기자 했던 사람들 몇 명이 모였어요. 그래서 쭉 한번 보고 1300페이지 다는 못 보지만 다들 한번 보고 와서 얘기를 해 보자. 그 질문 첫 번째가 이거였습니다. 이 녹취록하고 수사기록에서 나오는 가장 떨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라고 생각하냐, 이걸 보고. 그랬더니.

◇ 박재홍> 50억 클럽?

◆ 구용회> 그렇죠. 박영수 변호사하고 특검하고 그다음에 김수남 전 검찰총장하고 최재경 제일 많이 언급돼요.

◇ 박재홍> 전 중수부장.

◆ 구용회> 그러니까 법조인들 그분들이 거기에 뚜렷한 어떤 혐의가 있는 부분도 있고 없는 부분도 있는데. 저희들이 읽고 이렇게 공통된 것은 굉장히 대부분이 법조의 대장동 사건의 관여 부분이에요, 사실은 1300페이지의 핵심적인 내용이. 물론 그 내용이 전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장동을 뇌물죄로 기소하기는 힘들 것 같고 결국 배임으로 FC사건과 묶어서 기소를 할 텐데 이 부분은 뭐 좀 더 조사를 한다고 하니까 지켜보고 그렇게 하시죠.
   


◆ 김규완> 한동훈 법무장관이 계속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 있는 건 지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어제만 해도 한동훈 법무장관이 뭐라고 했냐면 지역토착비리 범죄라고 규정을 해 버렸어요. 그러면서 제3자 뇌물죄는 본인이 안 받는 거다. 3자를 통해서 받아야 당연히 본인이 안 받아야지 3자 뇌물죄다, 힘자랑하냐. 공허한 음모론이다 이런 얘기하는데 문제는 사실 이런 언급을 안 하는 게 가장 좋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그것죠, 그렇죠?

◆ 구용회> 그건 검사라고 하는 것은 수사와 기소로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이건 검찰의 언어죠. 어떤 법무장관이나 국무위원의 언어가 아니고. 이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은 참 여러 가지로 실망스러운데 저는 한동훈 장관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분이 이렇게 그러면 강하게 거의 지금 말폭탄처럼 이렇게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는 거냐. 왜냐하면 어제 동아일보 사설 제목이 이겁니다. '1년 4개월 대장동 수사 이제 결론낼 때 안 됐나?' 그러고 나서 오후에 이재명 대표를 소환한다고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지금 이 대장동 수사가 새로운 것이 뭐가 있느냐, 지금. 그동안 알려진 것에서. 혹은 경천통지할 태블릿PC가 있는 거냐. 상당히 항간에 이런 얘기들이 많아요, 만났을 때. 그래서 이런 지적과 이런 비판. 수사가 합쳐서 1년 3개월 이렇게 가면서 이제 굉장히 적폐청산에 대한 지루함 피로감이 오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데서 압박을 받아서 더 이렇게 센, 큰 용어를 동원함으로써 검찰을 어떤 합리화하거나 자기들의 명분을 더 가져가려고 이렇게 강하게 얘기하고 있지 않느냐.

◆ 진중권> 그런데 여기서 핵심적인 게 배임이거든요. 배임이 핵심이고 뇌물이라는 건 뇌물죄가 성립하면 그냥 배임은 저절로 입증되는 거예요. 저절로 입증이 되는데, 지금 사실 뇌물죄가 성립되느냐, 아니냐. 두 분께서 꼭지를 못 땄다고 했지 않습니까? 이게 저수지에 있는 한 사실 이익이 실현이 안 될 수도 있거든요. 만약에 실체가 있다거나 저수지에 있는 건데 이익이 실행이 안 됐다라고 하면 잡을 방법이 없는 거죠. 하지만 이걸 입증 못했다 해도 배임죄는 엄청나게 큰 거예요, 사실은.

◆ 구용회> 저는 그 부분에 가서는 재판에서 충분히 따져볼 소지가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들이 여러 견해를 얘기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재판이 열려야 되는 것이고.

◇ 박재홍>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가 손해를 입게 해서 제대로 역할 못했다라는 게 배임이라는 거죠.

◆ 구용회> 개인업자들이 여러 가지 이득을 얻게 했다는 거저것이. 그 부분은 여러 가지 또 논박할 부분도 있는 것이고.
   


◆ 김성회> 애시당초 수사가 시작될 때는 이재명이 김만배한테 거액을 받고 혹은 이재명 빼고 정진상이라고 하더라도 거액을 받고 이걸 다 꾸며서 일을 만들어서 시작했다 다 안 나오니까 이제 와서 배임으로 놓고 정진상은 받은 것을 입증 못 한 것은 저 정도 말씀하신데 김만배가 정진상,이재명을 제하고는 모든 사람한테 2019년부터 돈을 막 풀었어요. 이게 박영수 친인척한테 140억을 왜 주냐. 지금 저희가 확인한 건 몇백 억의 돈은 다 주변 사람 다 줬는데 딱 이 사건 핵심이라고 보여지는 정진상한테 한 푼도 안 줬다? 이건 너무 이상하죠.

◆ 진중권> 배임은 제가 볼 때는 저는 그렇게 해서 얘기했거든요. 첫째 허위사실 유포, 이거 빼도 박도 못하는다. 두 번째 성남FC 빼도 박도 못한다. 대장동에서 배임은 빼도 박도 못한다. 왜냐하면 여기에 가담했던 사람들이 모두 몽땅 구속받아서 재판을 받고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 사람들은 공조한 사람들이고 문제는 배임의 핵심자는 인허가권자거든요.

◆ 구용회> 그것은 작가님의 의견이고.

◆ 진중권>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사실인데.

◇ 박재홍> 김규완 논설위원장, 구용회 논설위원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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