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장화 신는 아이들 부러워”(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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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이 어린 시절 로망이었던 장화를 선물해준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김영철은 바로 청취자를 기억하며 "편지도 주셨고 제가 라디오에서 어릴 때 집이 풍족하지 못해서 장화 신는 아이들이 부러웠다고 했는데 선물해주셨다"고 반가워했다.
이후 전화 연결이 된 청취자는 "제가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김영철 씨도 화려한 색감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노란 장화를 선물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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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철파엠' 김영철이 어린 시절 로망이었던 장화를 선물해준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청취자와 전화 연결 후 퀴즈를 푸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본인을 "노란 장화 선물해드린 철가루"라고 소개했다. 김영철은 바로 청취자를 기억하며 "편지도 주셨고 제가 라디오에서 어릴 때 집이 풍족하지 못해서 장화 신는 아이들이 부러웠다고 했는데 선물해주셨다"고 반가워했다.
이후 전화 연결이 된 청취자는 "제가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김영철 씨도 화려한 색감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노란 장화를 선물했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 청취자는 "20대 초반에 일반인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때 개그맨 허경환, 장도연 누나랑 같이 출연했다. 잘 된 두 사람을 보면서 20대 때는 부러웠는데 이젠 응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해 7월 개인 SNS를 통해 "라디오에서 어린 시절 얘기를 하다 '난 장화를 갖는 게 소원이었다. 특히 노란 장화. 우비도 없었고 가난했던 기억에 우산이 다였던' 이런 얘기를 했는데 차민준이라는 팬분이 오늘 라디오로 노란 장화를 선물로 보내주셨다. 9살에 그렇게 신고 싶었던 노란 장화를 40년이 지나 신게 됐다"고 선물을 인증했다.
(사진=김영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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