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지수원 찾은 박하나,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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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6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4.5%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마침내 병원에 갇힌 서윤희(지수원)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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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풍의 신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66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4.5%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서연(박하나)이 마침내 병원에 갇힌 서윤희(지수원)를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백산(손창민)은 서윤희를 병원에 가둬놨던 상황. 천산회의 행방을 캐묻기 위함이었다. 이날도 강백산은 병실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서윤희에 "도대체 정신이 언제 돌아오는 거냐. 네 정신이 흐릿하다고 내가 포기할 줄 아냐. 난 네 머리를 열어서라도 천산회 꺼내갈거다"라고 협박했다.
이후 은서연은 강태풍(강지섭)과 함께 의료인으로 위장해 병원 잠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서윤희는 은서연을 알아보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은서연은 "도대체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라며 울먹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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