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로또 1등 끝내 안 나타나…주인 잃은 '20억' 국고로

김수영 2023. 1. 18.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 전 전라북도 전주에서 나온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아 당첨금 전액이 국고로 귀속됐다.

17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5일 추첨한 제998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당첨금 20억7649만원을 찾아가지 않았다.

수령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돼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지난해 1월 29일 추첨한 제1000회 로또복권에서도 2등 당첨자 2명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1년 전 전라북도 전주에서 나온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끝내 나타나지 않아 당첨금 전액이 국고로 귀속됐다.

17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5일 추첨한 제998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당첨금 20억7649만원을 찾아가지 않았다.

당첨금 지급 마감 기한은 지난 16일까지였으나, 끝내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수령기한을 넘긴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돼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동일 회차 2등 당첨금 역시 미수령 상태다. 판매된 곳은 부산 동구의 한 복권판매점이다.

지난해 1월 29일 추첨한 제1000회 로또복권에서도 2등 당첨자 2명이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 당첨 금액은 4192만 1945원으로, 이 회차의 당첨금 지급 만료일은 오는 2월 2일까지다. 당첨번호는 '2, 8, 19, 22, 32, 42'에 보너스 번호는 '39'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