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은혜 "결혼 조건? 00이었다" 깜짝 고백 ('당결안') [Oh!쎈 포인트]

[OSEN=김수형 기자]'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에서 싱글맘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박은혜가 결혼 조건에 대해 깜짝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방송된   SBS 플러스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 전파를 탔다. 

이에 김단하는 배정근에게 “수익이 없지 않나, 수익 없는거 오케이, 근데 나도 내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다”면서“수입없이 뒷받침할 수 있는지 묻자 안 된다고 해 여보는 되고 왜 나는 안 되나”고 물었다. 경제활동도 배정근이 반대했던 것. 특히 김단하는 "내가 여유없고 다 힘들 때 내가 사업 성공해서 이혼을 해야게되겠다 생각해, 경제적인게 있어야 아이를 데려올 수 있기 때문”이라며 속마음까지 전했다.

이를 모니터로 보던 박은혜는 “내가 그랬다, 결혼 조건이 일을 안 하는것, 일을 하는게 너무 싫었다”면서 “쉬면서 막상 일을 안 하니까 일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아 사회생활 한 사람 가사에 전념하는게 쉬운 일 아니다, 정말 단하씨 노력하는 것”이라며 공감헤 는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마지막 최종선택이 그려졌다. 최종안, 박해나 커플부터 결정 .두 사람은 서로 부부의 방에서 만났다.두 사람은 서로의 순을 붙잡고 “노력하겠다, 사랑한다”며 마음을 주고 받았다.

이어 윤종현, 이지연 부부도 부부의 방에서 만났다. 꽃다발로 장난치는 등 행복한 미소로 서로를 맞이했다. 깜짝 이벤트로 웃음 꽃이 다시 핀 부부였다. 이지연은 ‘내가 이제는 오빠를ㄹ 외롭게 놔두지 않겠다’며 약속, 윤조현도 그 동안 마음 고생한 아내를 품에 안으며 “그 동안 미안하다, 앞으로 감정표현 잘하고 노력해보겠다”며 약속했다. 그러면서 “우리 큰일 났다, 우리 사랑이 뜨거워져서 어떡해”라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SBS 플러스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은 각양각색의 갈등과 문제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부부들이 행복해지는 최성의 선택을 취한 최종점검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끝장부부 합숙소 당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