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구보에 판정패…마요르카 국왕컵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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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일본인 선수 구보 다케후사와 맞대결에서 판정패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왕컵 16강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후반 25분에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은 구보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한일전'이 펼쳐졌습니다.
마요르카는(리그 10위) 라리가 3위를 달리는 강팀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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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일본인 선수 구보 다케후사와 맞대결에서 판정패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왕컵 16강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2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25분에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은 구보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한일전'이 펼쳐졌습니다.
마요르카는(리그 10위) 라리가 3위를 달리는 강팀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고전했습니다.
선수비, 후역습 전술로 득점 기회를 모색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마요르카는 전반 5분 만에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마르틴 주비멘티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로베르트 나바로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이강인은 공격의 물줄기를 트는 역할을 힘겹게 소화해냈지만, 이강인이 건넨 몇 차례 양질의 패스를 동료들이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후반 15분 이강인의 크로스에 이은 클레망 그르니에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히고, 곧이어 호세 코페테가 문전에서 시도한 리바운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게 아쉬웠습니다.
(사진=마요르카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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