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 한정판 75대 국내 출시… 가격 1.3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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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
18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초기 모델을 연상시키는 그래스미어 그린 (Grasmere Green) 색상이 익스테리어, 루프, 사이드 시그니쳐 그래픽, 20인치 알로이 휠과 센터캡 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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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초기 모델을 연상시키는 그래스미어 그린 (Grasmere Green) 색상이 익스테리어, 루프, 사이드 시그니쳐 그래픽, 20인치 알로이 휠과 센터캡 등에 적용된다.
디펜더의 상징적인 헤드라이트 모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는 빛을 더 멀리 더 넓게 분사하면서도 필요한 곳에 최적화된 빛을 제공한다.
후면부에는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손잡이 하단에 75주년을 상징하는 그래픽과 세레스 실버(Ceres Silver) 범퍼가 더해져 한정판 모델만의 차별성을 극대화했다.
D7x 아키텍처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민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하며 기존 프레임 방식의 차체 설계보다 3배 더 견고하게 제작됐다.
이러한 강력한 차체를 토대로 한 디펜더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안전성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트윈 스피드 트랜스퍼 박스, 및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iAWD)을 위한 완벽한 기반을 제공한다.
4코너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 높이를 75㎜까지 높여주고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에 달한다.
안전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만큼 낮춰 편한 하차를 돕는다. 기본 탑재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운전자의 주행에 맞춰 차체 반응도 미세 조정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퍼는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온로드에서도 날카로운 핸들링과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인제니움 인라인6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적용돼 효율성은 높이고 배출가스는 줄였다.
트윈 터보 차저는 촉매로 전달되는 열을 극대화해 성능 및 효율을 향상시켜 주며 가변적으로 작동하는 전자식 노즐은 정밀하고 유연하게 작동해 1초 만에 2000rpm에서 최대 토크의 90%를 만들어 부스팅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로 인해 최고 출력 300PS, 66.3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7.0초다.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1억3457만원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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